크로아티아의 다양한 여행지 중 북부 지역이면서 이탈리아와 어딘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해안가에 자리잡은 크로아티아의 중남부와는 또 다른 분위기들을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만약 리예카에서 하루 정도 머무를 경우 추천할 수 있는 숙소 또한 있는데 바로 보텔 마리나입니다.
보텔 마리나, 배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 호텔
보텔 마리나는 리예카의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배를 호텔로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룸을 만들어 놓은 대형 선박에서 숙박을 한다! 대부분 크루즈 여행을 하는 대형 크루즈인 경우가 많지만 보텔 마리나는 크루즈는 아닙니다.
다만 실제로 바다에 정박해 있는 배를 이용해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일종의 이색 호텔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텔 마리나가 이용하고 있는 배는 퇴역한 군함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객용 배들과는 약간 다른 구조를 가진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이기도 합니다.
보텔 마리나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선상의 레스토랑입니다.
보텔 마리나는 조식은 물론 석식까지 추가할 수 있는 호텔인데 이 중 석식은 선상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선상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바다 위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꽤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호텔에서 투숙하지 않는 경우에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종종 있는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석식까지도 배 안에서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그리고 위치
그 외 직원들의 친절도나 청결도도 꽤 괜찮은 편이고 위치 역시 리예카를 여행하기 좋은 중심부에 가깝기 때문에 여러모로 여행자들이 리예카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보낸다면 조금 특색있는 이 곳에서 머물러 보는 것도 좋은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가 있으니, 카카오라는 초콜릿 전문점이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요건 저의 개인적인 추천 포인트인데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카페 겸 디저트 카페로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기념품임 크로아티아 초콜릿을 맛볼 수 있음은 물론 시원한 젤라또도 즐길 수 있어 리예카에 들렀다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텔 마리나의 예약은 부킹닷컴을 통해 진행했으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부킹닷컴을 통해 질문하면 24시간 이내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예약관련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5.23 - [Mirroring] - 리예카에서 자다르로 버스 이동하는 방법 - Rijeka → Zadar
2023.12.12 - [Mirroring] - 류블라냐에서 리예카 가는 방법 - Ljubljana → Rijeka
해당 포스팅에 일부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