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차이점이 뭘까?

혹시 재테크게 관심이 있으신가요? 사실 재테크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약간의 정보나 지식들은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재테크, 오늘은 이 재테크 분야에서 종종 듣게 되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펀드는 펀드인데, 공모펀드와 사모펀드가 있다?

금융이나 경제분야에 대한 정보와 직접적인 연구 혹은 학습이 부족한 개인투자자의 경우 사실 가장 대표적인 금융투자 상품에 속하는 주식은 투자를 결정하기에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식은 단일한 회사에 개인이 직접적으로 투자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게 투자를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펀드는 이런 고민 없이 이미 오랜 시간동안 금융시장에서 투자해 오거나 혹은 관련 상품을 운영해 온 투자 전문가들이 여러 상품들을 묶어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개인이 투자를 하는데 여러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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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란 무엇일까?

이 펀드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입니다.

그중 공모펀드는 은행이나 온라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투자자 역시 상품에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펀드를 의미합니다.

 

공모펀드는 많은 수의 투자자를 모집하여 상품의 구성을 여러 형태로 변주를 주어 상품의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투자자는 적은 액수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하나의 상품을 투자하면서도 해당 상품의 구성 자체가 여러 투자상품의 묶음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모펀드란?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상품을 운영하는 공모펀드와는 다르게 사모펀드는 일단 투자자의 모집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소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규제도 일반적인 공모펀드에 비해 적은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주식이나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잠재력 있는 기업의 경영권을 획득하는 등의 꽤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일반 펀드에 비해 훨씬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손실의 위험도 큰 편이라는 점에서 공격적 투자자가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상품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이 우리에게 좀 더 투자할만할까요?

사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는 서로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자산보호와 약간의 수익율을 노린다면 공모펀드를, 높은 수익률을 목적으로 한다면 사모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맞는 선택. 하지만 문제는 사모펀드의 경우 펀드 공모 자체를 비공개로 하고 투자 대상에 대한 정보도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사모펀드의 경우 수익이 높이 날 수 있지만 그만큼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아 이 부분에 대한 부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투자초심자나 혹은 일반적인 소자본 투자에게는 어울리는 투자상품으로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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