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여행자 투숙 지역은 바로 프라하 구도심 지역입니다. 구도심 지역 중에서도 윈세스라스 광장과 화약탑 근처의 숙소지역은 프라하의 가장 유명한 여행지들을 도보 이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뮤즈텍 역 바로 앞의 아파트!
인기가 있는 지역들이 그렇듯, 이곳들 역시 여행의 편의성은 높지만 보통 상대적으로 가격대는 높은 편인 호텔들이 많은 편인데, 오늘은 그중에서 꽤 괜찮은 가격대로 가성비가 있으면서 호텔은 아니지만 그래서 여행자들에게 오히려 인기가 높은 곳 중 한 곳인 모나크 아파트먼트 (Monarch Apartments prague)를 프라하 여행을 하기에 좋은 여행자 숙소로 추천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치
모나트 아파트먼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모나트 아파트먼트의 위치는 프라하 여행객들이라면 한번 혹은 여러 번 꼭 거쳐야 하는 바로 그곳, 무즈텍 역 바로 앞의 건물입니다.
프라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윈세스라스 광장의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기점으로 화약탑, 천문시계, 하벨시장등으로 모두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까를교로, 혹은 프라하 성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분들이 꽤 있을 만큼 프라하의 가장 대표적인 지점이 바로 이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지역에 다양한 가게들이나 레스토랑도 많고, 프라하에서 가장 번화한 대로변인만큼 문을 열고 창밖을 보는 것만으로도 프라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룸 타입에 따라 디자인이 꽤 다른 곳
저는 이곳에서 가장 작은 스튜디오타입의 룸에 머물렀는데 그럼에도 이곳이 충분히 좋았던 점은 일단 가장 작은 스튜디오 타입에도 작은 치킨설비가 되어있어서 기본적으로 간단한 음식들을 데우거나 조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여행객들에게는 지겨울 수 있는 조식서비스를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근의 케밥집이나 샐러드 가게에서 간단하게 음식거리를 구매해 와서 먹기도 하고, 한국에서 챙겨간 햇반에 김을 싸 먹는 것도 여행 중에는 꽤나 즐거운데 이런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건물 맞은편에 투어를 할 수 있는 필스너 우르겔 익스피어리언스도 있고 레고 박물관등도 바로 앞에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쉬면서 하루 한 가지 이상은 해볼 만한 것들이 꽤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굳이 조식이 필요하지 않은 여행객들이나 장기여행객들, 혹은 프라하의 중앙에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숙소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강력 추천하는 숙소로 모나크 아파트먼트 (Monarch Apartments prague) 꼽아봅니다.
예약과련한 링크는 포스팅 내에 링크가 준비되어있으니 모나크 아파트먼트에 머물고 싶은 분들이라면 클릭하여 이동해주시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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