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 혹은 반대로 체스키크룸로프에서 프라하의 구간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간 중 하나이자, 동시에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 구간을 레지오젯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버스도 있지만 레지오젯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 구간은 사실 인기가 꽤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레지오젯 버스가 아니라도 다양한 버스 회사 선택지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체코여행에서 레지오젯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용가능한 구간에서는 모두 레지오젯을 선택하고 이용했기 때문에 레지오젯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이용가능한 시간은 꽤 많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를 오가는 구간은 대략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보통 2시간 50분~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레지오젯의 경우 대체적으로 운행시간을 잘 지키는 편인이 오가는 차량의 타임테이블에 맞춰 조금 서두른다면 당일치기 투어도 가능한 곳이 바로 이 체스키 크룸로프입니다. 예약은 omio로 가능합니다.
레지오젯으로 오가는 경우 승하차 지점은 1곳으로 모아진다.
사실 제가 이 구간에서 레지오젯을 이용해 체스키크룸로프를 오가기로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의 숙소가 안델 지구에 있었다는 점도 큰 몫을 했습니다.
체코 여행을 하는 경우 여행객들은 보통 체코 프라하의 관광구역에 해당하는 구도심 지역이나 혹은 안델역 근처에 숙소를 잡게 되는 경우들이 꽤 있는데 안델역에 위치를 잡는 여행객들의 경우 이렇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델역에 숙소를 잡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구간을 오가는 레지오젯의 버스는 안델역 근처의 나 크니 제치예 터미널에서 승하차가 이루어집니다.
이곳에서 체스키크롬로프나 체스키부데요비치등으로 이동하는 일부 버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 곳에서 드레스덴을 오가는 차량도 운행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드레스덴으로 가는 차량은 이곳이 아닌 센트럴 역 터미 널나 플로렌스 역이서 승차가 가능합니다.
인기가 많은 시간은?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는 경우 인기가 있는 시간대는 보통 오전 08:00. 09:00입니다.
때문에 이 시간대에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조금 서둘러 예약하시는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레지오젯의 경우 하차는 체스키크룸로프의 나드리치 터미널 혹은 터미널 AN으로 불리우는 터미널에서 승차와 하차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돌아오는 차량 역시 동일하게 나드라치 터미널에서 차량을 탑승하여 프라하로 나 크니 제치예 터미널로 돌아오게 되는데 당일치기 여행객들의 경우 주로 17~19시 버스에 이용자가 몰리게 됩니다.
이 시간에 이용을 원하는 경우 꼭 예약을 진행하여 이용해 주세요.
예약은 omio를 통해 진행가능하며 예약방법은 하단의 포스팅에 추가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하여 예약을 진행해주세요.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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