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 사라진 저주1 옛 부터 금지된 주술 고독(蠱毒) 혹은 무고(巫蠱) 동양에서도 미지의 힘을 빌려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고자 하는 주술행위가 있었습니다. 역사 속에서도 그것이 너무 무섭고 잔인하다 하여 법령으로 금지된 것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고독(蠱毒) 혹은 무고(巫蠱)로 불리는 주술입니다. 1. 고독(蠱毒) 혹은 무고(巫蠱)에 대한 기록 고독 혹은 무고라고 불리우는 이 저주는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도록 기원하는 주술로 그 방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참혹하여 아주 오래전부터 염매와 더불어 가장 사악한 저주술로 규정되었고, 조선시대에는 그 사악함 대문에 고독을 법령으로 금한 기록도 남아있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와 같은 형태의 저주가 존재했는데 중국에서 역시 고독을 만들거나 혹은 만들도록 한 자는 교수형에 처한다는 기록이 전해질 정.. 2023.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