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는 플리트비체만 있을까?
아드리안 바다를 끼고 있어 대부분의 도시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발달한 크로아티아.
하지만 이 나라에도 바다가 아닌 푸르른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바로 자그레브에서 멀지 않은 플리트비체입니다.
하지만 이 플리트비체 이외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국립공원들이 꽤 있는데 그중 여행객들이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쉬베닉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크 루카 국립공원입니다.
크 루카 국립공원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
크루카 국립공원은 보통 스플리트에서 출발하는 원데이 투어를 이용하여 투어 형태로 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일정으로 여러 장소들을 방문하고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굳이 투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여행지 중 한 곳을 쉬베닉으로 하면 쉬베닉에서 크루카 혹은 크르크 국립공원으로 비교적 수월하고 간단하게 가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쉬베닉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크 루카 국립공원으로 어떻게 가야할까요?
다른 도시에서 쉬베닉으로 가는 경우를 가정하여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스를 이 옹해 쉬베닉으로 가는 경우에도 쉬베닉은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쉬베닉 역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쉬베닉 역을 기준으로 쉬베닉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Poljana A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Poljana A : 22000, Varoš, 쉬베닉 크로아티아
- 쉬베닉 역 : 22000, Baldekin I, 쉬베닉 크로아티아
- 쉬베닉 버스 터미널 : Draga 14, 22000, Šibenik, 크로아티아
② Poljana A 정류장에서 버스 702 버스를 탑승하여 버스 15분 내외의 크 루카 국립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쉬베닉에서 머물며 바다와 푸른 풍경을 함께 즐기는 방법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플리트비체 이외에 크로아티아 여행 중 바다가 아닌 아름다운 폭포와 산림의 모습들을 즐기며 조금 더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국립공원 크 루카 역시 쉬베닉의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쉬베닉이 아닌 스플리트나 트로기르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현지 여행사들이 진행하는 원데이 투어를 이용해 국립공원을 포함한 쉬베닉 지역을 돌아볼 수 있으니 이런 상품들도 참고해 보세요!
2024.01.04 - [Mirroring] -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가는 방법 - Zagred→Plitvicka J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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