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침식사 맛집 갱와성 카페

중국이 아닌 동남아시아 지역을 돌아보다 보면 그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차이나타운이 꽤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나 타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는 중국식 카페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뿐 아니라 베트남이나 태국에서도 종종 만나게 되는 이런 중국식 카페는 나라에 따라 약간씩 다른 스타일의 중국식 블랙퍼스트를 만날 수 있는데 이 중 하나가 바로 수란에 찍어 먹는 토스트입니다

싱가포르 개와 성 카페는 센토사 섬이나 멀라이언 공원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 영업중이 곳입니다.

위치는 3성급 호텔들이 꽤 많이 모여있는 겔랑 스트릿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PLQ쇼핑몰이 가까이에 있어 해당 쇼핑몰을 기준으로 찾아가면 꽤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갱와성 카페는 한 공간에 여러 주방이 모여 있는 매장 안에 하나의 코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는 일종의 푸드코트처럼 구성되어 있어 여러 곳의 음식들을 하나씩 주문하여 테이블에서 먹는 분들도 많은데 그 이 공간에서 운영되는 여러 코너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이 개와 성 카페입니다.

카페라는 이름답게 커피와 토스트등을 주문하여 먹는 분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아침식사 중 하나는 잘 만든 빵에 수란을 찍어 먹으며 커피를 마시는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 토스트에 버터나 카야잼을 넣기도 하고, 달달한 설탕이나 꿀을 올려 먹는 등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방식은 비슷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토스트와 다른 점은 수란에 빵을 찍어 먹는다는 것.

그리고 지역에 따라 연유가 들어간 커피등을 마신다는 점 등입니다.

이 토스트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빵.

때문에 빵이 맛있는 곳이 유명한 맛집으로 등극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입니다.

개와 성 카페 역시 이 빵이 꽤 부드럽고 표면이 잘 구워져 있어 꽤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카야잼과 버터가 잘 어울려 이런 류의 중국식 아침식사를 기대하고 방문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식사가 됩니다.

다양한 매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함께 먹어보는 것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기는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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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침식사 맛집 갱와성 카페 - Keng Wah Sung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