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국내와 해외에서 여러 메신저 서비스들이 발달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핸드폰을 이용해 문자 메시지를 따로 보내는 일들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전만 하더라도 이런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메시지 서비스는 한 가지 유명한 있는 것이 아니라 SMS나 MMS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카카오톡 이전에 문자 메시지가 있었다.
사실 앞서 언급한대로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하게 되면서 단문이나 장문 모두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경우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카카오톡을 이용하기 이전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이 문자메시지는 텍스트로 주로 이용되었는데 일정한 용량 이하를 텍스트로만 전송하게 되면 짧은 문자 메시지 서비스에 해당하는 SMS로, 그 이상의 용량을 차지하는 메시지를 이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MMS로 넘어가는 구조로 하여 서로 다른 유형의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SMS, 단문 메시지 혹은 짧은 문자메시지 서비스
SMS, 단문 메시지 혹은 짧은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최대 160자, 한글을 기준으로는 90바이트의 용량으로 한 번의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SMS, 단문 메시지 혹은 짧은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던 시절에는 보통 기본요금제에 단문메시지 횟수를 구성하여 요금제를 적용하기도 했는데 지금 카카오톡을 많이 이용하듯, 당시에도 문자 메시지를 많이 이용했었기 때문에 통화 무제한 요금제가 있듯 문자 무제한 요금제도 존재했습니다.
최근에도 단문 메시지는 방송프로그램의 투표 시스템에 활용하거나 혹은 이벤트 용으로 꽤 자주 이용되는 서비스입니다.
MMS, 멀티 메시지 서비스란?
그렇다면 MMS는 무엇일까요? 일명 멀티 메시지 서비스로 불리우는 이 서비스는 단문 서비스에 비해 더 많은 용량이 허용되는 메시지입니다. 예전에도 단문 메시지가 허락하는 용량이 초과되면 바로 멀티메시지 형태로 문자메시지 형태가 전환되어 발송되었는데 MMS의 경우 단순히 문장의 길이만 더 길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그림이나 동영상 등의 다른 데이터 형태를 첨부하여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로 단문 메시지보다는 좀 더 다양한 형태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MS의 용량은 최대 1000자로 한글 기준 2000바이트까지 허용이 되며 전송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긴 하지만 5G도입이 된 현재는 단문이든 MMS이든 전송 속도 자체는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 차이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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