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여러 나라들 중 적도에 매우 가까운 나라로 꼽아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년 내내 더운 기온을 가진 이 곳. 그렇다며 언제 여행을 하는 것이 좋고 어디를 둘러보는 것이 좋을까요? 말레이시아 1년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레이시아 1년 날씨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덥다.
말레시아는 앞서 언급한대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보다도 적도에 가까운 국가 중 한 곳입니다.
때문에 연중 기온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한 곳으로 1년 내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국가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도 더운 여름보다는 겨울 여행지로 더 많이 언급되는 편인 이 곳, 그렇다면 언제 여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말레이시아는 남북으로 국토가 조금 길이가 있는 편이고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때문에 쿠알라룸푸르보다 북부지역은 최고 기온이 1도 정도 낮은 편이고, 남부지역도 쿠알라룸푸르보다 1년 내내 평균기온은 1도 정도 낮은 편입니다.
실질적으로 쿠알라룸푸르가 가장 더운 지역에 해당하며 이 지역의 경우 1년 내내, 즉 우리나라의 한겨울인 1월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철 물놀이가 가능한 여행지를 고른다면 말레이시아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강수량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비가 온다고 해도 하루 한번 정도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여행하기 괜찮은 시즌이 바로 겨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정보 알아보기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대략 6시간 30분이며, 동남아 지역 중에는 비교적 긴 편입니다.
항공편은 에어아시아와 바틱에어등의 저가항공부터 대한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등을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압은 240v로 우리나라의 전격 전압보다는 살짝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무리 없이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숙소에 다라 콘센트 모양이 다를 수 있으니 멀티코드 하나 정도는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환전은 여행자카드를 소지하여 atm으로 출금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으니 일정정도만 환전하여 오시면 충분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여행할 수 있는 곳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여행하게 되는 곳은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하여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쿠칭등의 휴양도시를 비롯하여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페낭, 다양한 유적지가 있는 말라카, 그리고 싱가포르와 인접한 조호바루 등에서 머물러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조호바루는 최근 아이들의 영어캠프 도시로 꽤 유명하고 싱가포르와 다리 하나 사이로 인접한 지역으로 머무르며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 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남아 국가에서도 꽤 발달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알려지면서 동남아시아 한달살기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말레이시아!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국가인만큼 한번쯤 시간을 내어 여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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