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의의 전공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의료파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단계로 나뉘는 의사 양성과정에서 최근 가장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는 명칭은 바로 전공의, 하지만 의사들의 구분은 이보다는 좀 더 다양한데 이번에는 전임의와 전공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들을 구분하는 명칭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볼 전임의나 전공의 뿐 아니라 전문의와 일반의로 구분하기도 하고 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외래어 명칭인 인턴과 레지던트등의 용어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사실 의료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외부에서는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공의와 발음과 표기상 유사하지만 전공의와는 구분되는 용어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는 바로 전임의입니다.

전임의는 의사가 되기 위한 수련과정 중 어쩌면 대학병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나 부교수들을 제외한 수련의 중 가장 노련한 베테랑들에 해당하는 의사들입니다.

외래어 표현으로는 펠로우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이미 전문의 시험을 합격하여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확인받은 의사이지만 실제적인 병원의 실무나 수술등의 경험들을 쌓기 위해 수련 중인 의사들을 전임의로 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업 관련 뉴스로 가장 많이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의사수련단계의 의사들은 바로 전공의입니다.

전공의는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의예과와 본과 과정을 수료한 이후,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인턴기간을 통해 일반의 자격을 획득한 다음 좀 더 전문화된 분야로의 수련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인 레지던트 과정에 있는 의사들을 의미합니다

레지던트들은 아직 전문의 시험을 통과하지는 않은 상태의 의사들이며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은 수의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의사들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수술등의 단계는 병원 내 펠로우나 교수, 부교수등의 좀 더 경험이 많은 의사들이 진행하지만, 환자들의 치료와 처방등의 과정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인원들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인원이기도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레지던트 과정에 있는 전공의들의 의료파업이 꽤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차이점은? 비슷한거 아닐까?

얼죽아, 아아, 뜨아 등의 축약어가 등장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특별합니다. 그중 아메리카노는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 그런데 어느 날 이런 메뉴가 등장했습

mirroringstorypractice.tistory.com

인턴 레지던트 차이점은? - 인턴과 레지던트 비교하기

인턴과 레지던트는 전공의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는 수련과정의 의사들을 세분화하여 구분하는 명칭입니다. 흔히 대학병원에서 이미 축적된 경험과 지식의 교수진들에게 여러 가지 의료적 지

mirroringstorypractice.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