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에서 국경을 넘어 프라하로 넘어가는 경우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은 바로 버스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플릭스버스나 레지오젯 등의 여러 브랜드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기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레스덴과 프라하, 2시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프라하에서 드레스덴,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는 이동시간 대략 2시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도시들입니다.
때문에 프라하에 머무는 동안 드레스덴을 방문하기도 하고, 드레스덴에 머무는 경우 프라하를 방문하기도 하며, 두 나라 국경을 넘어 여행을 이어가는 국경을 넘는 여행코스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가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로 록 하겠습니다.
드레스덴에서 버스를 타고 프라하로 가는 방법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가는 방법 중 좀 더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방법은 주로 버스입니다.
기차보다 자주 운행이 이루어지고 열차보다 살짝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와 기차 모두 드레스덴에서 탑승할 때에는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탑승하는 버스 탑승장이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이 버스 탑승장에서 프라하로 가는 플릭스버스와 레지오젯 버스를 모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하차하는 곳은 세곳.
버스의 경우 프라하에서 하차하는 지점은 총 3곳입니다.
프라하 센트럴 기차역과 플로렌스 터미널, 그리고 로츨리 터미널에서 하차가 가능한데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플로렌스 터미널과 센트럴 중앙역에서 하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츨리 역은 프라하 센트럴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비교적 구도심에서는 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운행시간은 플릭스, 서비스는 레지오젯
드레스덴에서 출발하여 프라하로 가는 버스 중 가장 많은 회차를 운영하는 곳은 플릭스버스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구) 스튜던트 에이전트인 레지오젯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두 회사 중 이름이 좀 더 잘 알려진 버스는 확실히 플릭스버스입니다만, 사실 두 버스를 모두 이용해 본 여행객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구간에서의 서비스는 플릭스보단 레지오젯이 조금 더 나은 편입니다.
때문에 레지오젯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불행히도 레지오젯의 운행시간대가 많지 않아 레지오젯의 예약은 사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omio를 통해 할 수 있고 omio예약방법은 하단에 별도로 정리된 페이지를 링크로 남겨둘 테니 참고해 주세요.
기차의 경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탑승 후 프라하 센트럴 역에서 하차 가능하며 비용은 기차가 아무래도 버스보다는 좀 더 높은 편입니다.
다만, 기차 특유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굳이 피하고 싶은 경우라면 기차도 좋은 이동수단이 됩니다.
유럽의 기차는 이용객의 수에 따라 가격이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일정이 정해진 여행객들이라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버스와 마찬가지로 열차 역시 omio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omio는 해당 구간 이외에 국경을 넘거나 도시 간 이동을 할 때 이용되는 유럽의 다양한 회사의 교통수단을 모두 통합검색 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이용하게 되면 여행 일정을 관리하는데 꽤 도움이 됩니다.
이용방법은 하단의 포스팅에 별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즐거운 여행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즐거운 드레스덴, 그리고 프라하 여행하세요.
2024.02.14 - [Mirroring] -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으로 가는 방법 알아보기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101
해당포스팅에는 일부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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