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로 이동하는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바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해 국경을 넘어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생각보다 노선은 많지 않다.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로 가는 방법 중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행자들의 일정에 따라 중간에 다른 지점을 들르거나 혹은 환승을 그리 어려워하지 않는 여행객들이라면 방법은 좀 더 다양해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여행자의 경우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고 편한 방법!
때문에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로 가는 여정을 환승없이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서 선택가능한 방법은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 내외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는 부다페스트에서 총 3곳의 지점에서 승차가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총 5시간 내외로 승차지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운영차량은 1일 2회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 구간은 오전에 1대, 오후에 1대가 운영되고, 오전은 다소 빠른 07:20분에 첫차가 운행되며, 오후에는 17:25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이 버스들은 자그레브에 5시간 정도 후인 오후 12:30분과 오후 22:25분에 도착하게 됩니다.
부다페스트에는 첫 차가 리스트 페렌즈 공항의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에플리겟 버스 터미널, 켈렌폴드 터미널까지를 거쳐 자그레브로 가게 되고, 세 정류장 중 여행자들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항근처인 리스트 페렌츠 공항에서보다는 에플리겟 터미널이나 캘리폴드 터미널에서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모두 플릭스 버스
이 구간에서 버스로 이용가능한 차량은 모두 플릭스버스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플릭스버스의 이 두 버스들은 정차는 하지만, 자그레브까지 환승은 없이 디렉트로 운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환승의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의 버스 예약은 플릭스 버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거나 혹은 이 구간 이외에 다른 구간까지도 이용해야하는 여행객들의 경우 다른 구간까지의 예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omio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omio를 통해서 예약할 때에는 부다페스트에서 자그레브를 구간으로 설정하시고, 탑승하기 좋은 정류장의 티켓 일정을 선택하시면 해당 구간의 티켓 구매가 완료됩니다.
Omio의 예약방법은 하단에 별도로 정리되어있는 포스팅이 있어 링크해두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먄 좀 더 수월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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