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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CT 차이점 알아보기 - 뭐가 다르고 어떻게 이용할까?

by practicestory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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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를 받을 때 가끔 검사의 한 가지 종류로 우리가 접하게 되는 MRI 혹은 CT는 두 가지 모두 촬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증상에 따라 혹은 치료과정에 따라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MRI CT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MRI CT 차이점에 대한 간략한 정리

MRI와 CT는 사실 크게 본다면 의료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의 명칭입니다. 신체에 일어나는 질병이나 이상에 대해 간단한 문진과 진찰을 마친 병원의 의사 소견에 따라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확정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는 진단 과정 중 하나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작동원리와 응용분야등 세부 내용들에서는 상당 부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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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두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MRI -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는 영문 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약자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 자기장을 이용한 자기 공명촬영을 하는 영상촬영기법입니다.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몸속의 수소원자의 위치와 특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수소원자가 진동하는 모습들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조직 내부의 세밀한 구조들을 살펴보는데 이용 목적이 있으며 뇌졸중이나 뇌종양, 척추질환, 관철질환, 심장질환등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영상촬영기법으로 특히 뇌나 관절등 부드러운 조직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② CT- Computed Tomography

CT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관절이나 뼈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자주 이용하게 되는 X선을 이용한 촬영으르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촬영하는 X선 촬영과는 다르게 회전하는 방식의 X선 감지기가 몸 주위를 회전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X선을 투과와 동시에 감지하여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투과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밀도에 따라 조식을 구별할 수 있고, 뼈나 혈관구조등을 특히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촬영기법입니다.

 

  MRI CT
원리 자기장과 라디오파 이용 회전하는 X선 투과와 감지 방식
방사선 사용하지 않음 사용함
대상 조직 뇌나, 관절등의 비교적 부드러운 조직 뼈와 혈관구조
적용분야 뇌, 신경계통, 근육, 관절등 뼈와 혈관, 특히 응급상황에 자주 이용

 

MRI CT는 촬영방법에 따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는 문진과 진찰등을 통해 어떤 진단기기를 이용할지 가늠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MRI의 경우 뇌나 신경은 잘 보이지만 혈관이나 뼈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CT의 경우 반대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구분하여 촬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CT의 경우 응급실 환자들이 꽤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MRI에 비해 CT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조금 더 신속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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