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요괴의 나라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전설과 해석에 의해 만들어진 요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예전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닌 비교적 최근에 창작된 요괴들도 있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입니다.
1. 죽은자의 원혼이 모여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가 되었다.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는 고대의 일본 문헌이나 구전에 의해 전승된 전설에 등장한 요괴가 아닌 비교적 최근에 문학작품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입니다. 1960년대 간행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 속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요괴로 최초로 문학작품에 등장한 것은 야마우치 시게아키의 『세계 괴기·스릴러 전집 2』의 세계가 몬스터 편입니다. 이후 해당 요괴에 대한 이야기가 다른 작가나 문학작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거나 다루어지면서 1970년대에 일본의 요괴 중 하나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의 이미지는 에도시대 우키요 에이샤, 카가와 쿠니시요의 그름인데 원래 이 이미지는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를 그린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해골을 크게 그린 것이었으나 이후 이 이미지가 가 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의 모습으로 영감을 주면서 이 모습이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의 형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2.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는..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는 전쟁으로 죽은 전사자나 매장되지 않았던 망자들의 원혼이 모여 만들어진 요괴입니다. 밤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살아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공격하여 머리를 뜯어 먹어 죽이는 요괴로 이 요괴에 붙들리거나 공격받지 않는다고 해도 보는 것만으로도 원인불명의 병에 걸리는 등의 불행을 겪기도 합니다.
거대한 해결이라는 그냥 한 눈에 보아도 임팩트가 상당한 외모 때문에 요괴들 중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며, 문학작품이나 공포소설의 요괴로 사용되기에 최적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실제로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의 이미지를 이용한 디자인의 옷이나 모자등, 가샤도쿠로(がしゃどくろ)의 그림은 패션아이템의 디자인으로도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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