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나라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곳,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중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바로 싱가포르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동남아시아 국가 중 단연 경제가 발달한 국가로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스스로 해보는 자유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꼭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바로 센토사섬입니다.
센토사 섬은 어떻게 가야 할까?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여행하는 동안 꼭 둘러보는 주요 관광지의 상당수는 바로 센토사 섬에 모여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마담투소, 그리고 야간에 아름다운 분수쇼가 펼쳐지는 윙스오브타임등의 장소입니다.
이곳들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여행장소이자 명소로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필수코스로 선택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센토사 섬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센토사 섬으로는 어떻게 가야 할까요?
1) 그랩이나 택시등의 사설 차량서비스를 이용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거나 혹은 그랩등의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경우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바로 센토사섬의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물가가 만만치 않은 싱가포르에서 선뜻 이용하기에는 약간의 경제적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기
다음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버스 중 가장 잘 알려진 센토사 섬으로 가는 버스는 바로 비보시티에서 탑승하게 되는 RWS8버스입니다.
RWS8는 비보시티와 이어지는 하버프런트 역에서 NE1/CC29방향으로 나오게 되면 위와 같은 방향 알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버스를 탑승하게 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는 유니버설시티, S.E.A 아쿠아리움이 있는 리조트월드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3) 센토사 섬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다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센토사 익스프레스입니다.
모노레일 형태로 운영하는 이동방식으로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이동방식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그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이동하는 방법이 바로 이 모노레일이기도 합니다.
모노레일의 경우 비보시티와 연결되는 하버프런트 역으로 이동한 다음 비보시티 3층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리조트월드와 임비아, 비치 스테이션까지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이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리조트 월드에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3) 케이블카로 이동하기
이 두 가지 방법 이외에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센토사 섬과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카는 2개의 라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관광명소인 멀라이언 공원에서 실로소 포인트를 이어주는 센토사 라인 케이블카와 마운트 하버에서 센토사 섬을 이어주는 마운트 파버 라인입니다.
이 중 비보센터에서 센토사로 들어가는 경우는 마운트 파퍼 라인을 탑승할 수 있으며 비보시티에서는 하버 프런트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하버 프론트 케이블카 승강장은 하버 프론트 타워 2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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