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5성급 맷 부티크 호텔

자그레브르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크로아티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항으로 이동하는 노선이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이면서 동시에 크로아티아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 이 자그레브.

때문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대부분은 자그레브에 거의 필수 적으로 머물며 여행을 시작하거나 혹은 마무리하게 됩니다.

주소 | Praška ul.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운영 |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인만큼 자그레브에는 여러모로 서비스가 뛰어나고 이용자들의 평가가 좋은 5성급 혹은 4성급의 호텔들이 꽤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오늘은 맷 부티크 호텔에 대한 리뷰와 장단점등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맷 부티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오가게 되는 지역인 구도심의 관광지역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 주변에서만 근처를 돌아도 대표적인 자그레브의 관광지들을 모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이동거리가 길지 않고 여행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부티크 호텔과 일반 프렌차이즈 호텔들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오너 혹은 호텔의 규모입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브랜드 호텔들의 경우 체인형태로 운영되면서 균일한 서비스를 보장하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규격화된 룸 디자인이나 서비스들이 다소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티크 호텔로 대형 호텔 체인이 아닌 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테리어부터 제공서비스까지 조금 더 특색이 있다는 점이 바로 부티크 호텔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맷 부티크 호텔 역시 이런 장점이 있는 호텔로 그레이 톤의 룸 컬러와 깔끔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 바로 룸을 연결하는 복도 디자인이었습니다.

붉은 벨벳이 깔린 이 복도는 여느 숙소들이 보통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룸을 두는 것과는 다르게 복도가 한쪽에 있고 룸이 쭉 이어져 있어 마치 침대칸이 달린 열차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독특한 스타일은 건물 전체의 배치에 적용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외부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제공해준다는 점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충분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과 빵 종류가 꽤 다양해서 한끼 정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조식시간을 활용하기에도 꽤 좋다는 점!

개인적으로 아침마다 과일들을 꽤 여유롭게 먹어서 맘에 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맷 부티크 호텔의 예약은 부킹닷컴을 통해 진행했으며 호텔 예약후에는 부킹닷컴 메시지를 통해 예약완료를 확인했음은 물론,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나 여행 관련 질문들도 24시간 이내 응답을 받아 매우 편안하게 이용했던 곳이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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