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리예카라는 곳을 들어보셨나요? 리예카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크로아티아 북부의 아주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꽤 잘 알려진 이곳을 방문하는 자그레브에서 리예카 가는 방법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예카에 가야하는 이유.
꽃보다 누나의 방송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된 크로아티아,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보통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하여 남부로 향하는 여정을 선택하거나 혹은 남부로 먼저 내려간 다음 북부로 올라가는 경로들을 선택합니다.
때문에 주로 선택하는 여행지들이 자그레브, 라스토키,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정도의 도시들입니다.
물론 이 도시들도 매우 아름답고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들이지만 이런 경로들을 대부분 선택하다 보니 본의가 아니게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 리예카입니다.
리예카는 자그레브에서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크로아티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해안도시입니다.
알프스 산맥의 자락을 이어받고 있는 비교적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여러 조건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들의 욕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땅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매년 열리고 있는 연초의 축제 등으로도 매우 유명한 장소입니다.
자그레브에서는 대략 3시간
자그레브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보통 3시간 내외가 소요되는 작은 도시 리예카.
이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행히 이용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꽤 다수 운영되고 있는 중입니다.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플릭스버스와 오토슬룬지등의 버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버스 운영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스출발지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도착시간 | 도착지 |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 | 06:00 | 2시간 20분 | 08;00:20 | 리예카 버스 터미널 |
06:15 | 2시간 40분 | 08:55 | ||
07:30 | 2시간 40분 | 10:10 | ||
07:55 | 2시간 05분 | 10:00 | ||
08:00 | 3시간 | 11:00 | ||
09:00 | 2시간 30분 | 11:30 | ||
09:15 | 2시간 30분 | 11:45 | ||
10:00 | 2시간 15분 | 12:15 | ||
11:00 | 3시간 | 14:00 | ||
11:15 | 2시간 15분 | 13:30 | ||
11:30 | 2시간 45분 | 14:15 | ||
12:00 | 2시간 10분 | 14:10 | ||
12:30 | 3시간 | 15:30 | ||
13:30 | 2시간 30분 | 16:00 | ||
14:15 | 2시간 40분 | 16:55 | ||
14:55 | 2시간 15분 | 17:10 | ||
15:00 | 2시간 50분 | 17:50 | ||
15:30 | 2시간 30분 | 18:00 | ||
16:00 | 2시간 20분 | 18:20 | ||
16:00 | 2시간 40분 | 18:40 | ||
17:00 | 2시간 15분 | 19:15 | ||
17:30 | 2시간 15분 | 19:45 | ||
18:00 | 2시간 40분 | 20:40 | ||
18:55 | 2시간 15분 | 21:10 | ||
19:00 | 2시간 40분 | 21:40 | ||
20:00 | 2시간 40분 | 22:40 | ||
21:30 | 2시간 | 23:30 | ||
22:40 | 2시간 15분 | 00:55(+1) |
플릭스 버스도 동일한 터미널에서 탑승 하차.
자그레브에서 리예카로 가는 버스들은 모든 버스 회사들이 동일한 터미널에서 승차하여 동일한 터미널에서 하차합니다.
일부 유럽국가들의 경우 운영업체마다 승하차 장소들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모든 터미널의 차량 승하차가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경우 한국 사람들에게는 매우 편리하게 느껴지는 부분인 것이 사실!
승차는 자그레브 터미널, 하차는 리예카 터미널입니다!
비용은 운영회사와 운영되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전체적인 가격은 플릭스버스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플릭스 버스의 경우 한화 기준 15000원 내외 정도에서 시작하며 다른 아리바와 노마고의 경우 시간대에 따라 25,000원이나 20,000원 정도 선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해당 노선의 예약은 유럽지역 교통을 통합적으로 묶어 취급하고 있는 omio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럽국가의 경우 버스 회사별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홈페이지를 따로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omio의 경우 이 회사들을 모두 묶어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함은 물론, 아이디 하나로 여행일정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해당 사이트에서 예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travelphotofunstory.tistory.com/101
2023.11.26 - [Mirroring] - 자그레브에서 자다르로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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